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침몰 원인 (문단 편집) == 조사 결과 == 2014년 10월 검찰은 세월호의 침몰원인에 대해 “조타수의 조타미숙으로 인한 대각도 변침으로 배가 좌현으로 기울며 제대로 고박되지 않은 화물이 좌측으로 쏠려 복원성을 잃고 침몰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4123000890_0.jpg]] 사고 발생 8개월이 지나 정부는 침몰사고의 공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폭침설, 좌초설 등 다양하게 주장되었던 음모론들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 못 박았다.[[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30/2014123000916.html|#]] 그러나 2015년 11월 대법원은 "조타수가 큰 각도로 항로를 바꾼 건 침몰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이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본 조타미숙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이후 출범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실험 결과, 같은 조건에서는 배가 급회전 하거나 뒤집히지 않았고, 외부 힘에 의한 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즉, 변침을 행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는 것. 이는 2017년 재조사의 근거가 되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공식 조사에도 불구 세월호 침몰 원인에 관한 의혹은 계속 되었다. 이후 세월호 침몰 원인에 관한 정부의 공식 조사는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호, 즉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2017년 4월 출범하였다. 2017년 4월에 설치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조사는 세월호 선체 인양으로 새로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침몰 당시의 상황을 데이터로 복원하였다. 수백번의 시뮬레이션과 다양한 증거로 활용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선조위는 합의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채 두 권으로 나뉜 종합보고서를 제출하며 선조위 활동을 종료하였다. '''"내인설"'''이 변침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설인데, 이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방법이 없어 명쾌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내인설"이 침몰의 원인으로 결정되지 않은 것은 6인으로 이루어진 선조위원들의 의견 차이 때문이다. "내인설"은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를 지나면서 발생한 기계 결함으로 인해 급속하게 우선회하며 배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과적된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며 더 빠른 속도로 배가 기울어버리고, 열려 있던 수밀문을 통해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침몰에 이르게 됐다는 이론이다. 그런데 일부 선조위원들이 이것을 "열린안", 즉 기술적으로 입증할 순 없으니 확정 짓지 말자는 의견을 피력한다. 내인설의 설명이 충분하지 못하여 외력 등 다른 요인의 존재를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내인설"의 설명에 사용될 충분한 근거가 없으니 "외인설"도 부정할 수 없다는 의견인 것이고, 그에 따라 침몰 원인을 확정 짓지 말자는 의견에 의해 선조위원 간 결론을 합의하지 못했다. '''즉 현재 세월호 침몰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것이 아닌 기술적 한계로 인해 원인을 확증할 수 없는 상태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726124|#]] 관련하여 기술적, 과학적으로 입증된 원인이 밝혀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긴 하다. [[https://newstapa.org/article/XIzrP|# 뉴스타파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43825?sid=110|# 중앙일보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